[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이하여 주민 및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여성긴급전화 1366’ 이은주 충남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성희롱·성폭력 사례 ▲여성폭력의 발생 원인 ▲일상에서의 예방과 실천 방안 등 구체적 사례로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해 성희롱 방지와 인권을 보호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