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회계관계자 교육
투명한 공동주택관리와 아파트 관리 선진화 도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30 23:56:1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회계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 관한 내용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신동우 담당이 강사로 나서 ▲아파트의 납세의무 ▲수익사업개시에 따른 등록, 부가세가치세 신고, 법인세 신고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처리 등 세무상 처리기준에 대하여 강의한 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송광빈 주무관이 2016년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결과 예산회계분야에 대한 지적사례를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의 통일된 기준의 적용, 관계자의 전문성 향상, 비리 발생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회계관계자의 전문성 제고와 입주자 등이 이해하기 쉬운 회계처리기준이 조기에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투명한 공동주택관리와 아파트 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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