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청장으로서 가장 기분 좋은 일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12-02 10:58:29
[대전=홍대인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은 1일 오전 동구청에서 열린 ‘동구 마을넷 성과보고회’에서 “청장으로서 가장 기분 좋은 일은 문화적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현택 청장은 “오토캠핑장을 만들었고 내년에는 식장산에 전망대도 만든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현택 청장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통해 더욱 사람이 사라가기 좋은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웃과 소통하고 우리의 아이들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동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구의 역사나 스토리가 필요하면 언제든 요청하시면 직접 찾아가서 설명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구 마을넷 성과보고회’에는 한현택 동구청장과, 박선용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한편 ‘마을넷’은 대전의 4개 자치구(대덕구, 서구, 중구, 동구) 공동체들이 모여 구별 마을넷을 통해 마을공동체 구성원 간 자발적 자원연계과 자치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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