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써지탑병원, 대전 서구에 ‘사랑의 백미’ 1천㎏ 기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12 12:52:0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둔산동 써지탑병원(대표 변병남)으로부터 사랑의 백미 1000kg(2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참여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써지탑병원은 각종 지역행사 의료지원과 읍․면 지역 경로당 의료봉사활동 등 의료기부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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