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결위, 복환위소관 2017년도 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13 18:38:4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미경)는 13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중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7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액 대비 8.4%인 2,885억 6,700만원이 증액된 3조 7,101억 8,100만원이며, 일반회계는 2조 9,971억 9,800만원, 특별회계는 7,129억 8,300만원으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거쳐 오는 15일 의결할 예정이다.

▲김종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5) 건축된 지 20년 이상된 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이 자치구별로 시행되는데 중구청만 하지 못하는 사유가 무엇이며, 재정형편이 어려운 중구청만 기능보강을 하지 못하면 누전이나 누수, 구조물 부식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데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전문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6) 경로당 의식개선 및 교양강좌 등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대하여 신규사업으로 예산편성한 사유를 묻고, 동 사업의 필요성은 충분히 인정하나 사업추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선정을 해줄 것과 청년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1) 공중화장실 관리 운영 현황에 대하여 3대 하천 중 갑천, 유등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전천의 공중화장실의 개수가 현저하게 적은 사유가 무엇인지 따져 묻고, 대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 3) 에이즈(AIDS) 예방사업에 대하여 감염자 현황은 얼마인지 묻고 대전에서는 한명도 감염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홍보를 통하여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4) 성인지 예산에 대하여 특정부서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줄 것과 시민복지 기준선 예산반영 사업에 대하여는 적정한 복지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1) 보육교직원 각종 수당에 대하여 묻고 특히 장기근속수당의 지원기준이 ‘동일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계속 근무 자’로 되어 있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으며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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