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케이크 제조․판매 업체 특별 위생점검
16일부터 21일까지, 성탄절, 연말연시 케이크 사전 안전관리 강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12-15 11:00:1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많이 소비되는 케이크를 제 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21까지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무신고)영업 행위 ▲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앞으로도 계절적으로 구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재 위생과장은 “구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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