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4시 유성구 구성동과 서구 만년동을 잇는 카이스트교 준공식에서 “카이스트교 개통에는 큰 의미가 있다"며 “대덕특구와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 다리를 통해 마음의 거리가 좁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선택 시장은 “전망대와 과학자들의 흉상을 설치했다"며 “카이스트교를 통해 대덕특구와 대전시가 함께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카이스트교 개통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장종태·허태정 구청장 및 최치상 서구의회 의장, 민태권 유성구의회 의장,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카이스트교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본격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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