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상 수상
2016 지역협력형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18 11:23:5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15일~16일 2일간 전주 로니관광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2016 지역협력형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지역협력형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은 시·도별 우수사업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업을 선정 및 시상하는 자리이다. 대전문화재단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중「대전서구문화원-메타댄스프로젝트」사례를 발표하여 전국 16개 시·도 중 우수상을 받은 쾌거를 이뤘다.

대전서구문화원은 2014년부터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젊은 현대무용가로 구성된 메타댄스프로젝트와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왔다. 문화원에서는 이들을 위해 다목적 공연장의 좁은 무대를 넓히고, 무용가들을 위해 댄스플로어를 제작하는 등 창작공연이 용이하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하였다.

메타댄스프로젝트는 2001년 창단되어 젊은 안무가들의 실적인 무대를 선보여왔고, 2014년부터 대전서구문화원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현대무용 단체이다. 상주단체를 통해 창작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다양한 창작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뉴욕 덤보 댄스 페스티벌과 베네수엘라 국제 무용 축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협력형사업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이중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전국 공공 공연장을 대상으로 공연예술단체와 협약을 통해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공연단체의 창작공연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대전문화재단은 201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대상으로 대전서구문화원-메타댄스프로젝트,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마당극패 우금치, 대전청소년위캔센터-대전아트오케스트라 총 3곳을 지원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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