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28일까지 ‘2017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신청·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정의 만 5세~18세의 유·청소년이며, 1인당 1강좌를 기준으로 최대 8만 원 범위내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지원된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및 구청 방문 신청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내년 1월 중 개별통지할 예정이다.서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스포츠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