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대한민국의 모든 건우야 힘내!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20 20:21:43
[대전=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SNS를 통해 ‘기적의 새싹’ 틔우기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 모금방송을 진행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현재 대전에 등록장애인이 7망여명이 있고 이중에 18세미만은 3000여명이 있지만 어린이 재활병원은 1곳뿐이라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재활난민이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종태 청장은 “모금 방송을 통해서 병원을 건립은 어렵지만 이를 통해서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셔서 현재 국회에서 박범계 국회의원이 발의한 일명 ‘건우법’이 빨리 통과되어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종태 청장은 “현재 서구에서는 장애아동재활지원센터를 통해 73명이 아이들을 돕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적의 새싹’은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중증장애아동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기적의 캠페인’의 일환이다.

※건우법 : 20대 국회에 발의된 ‘지방어린이재활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일명 건우법)’은 지난 9월 23일 박범계 국회의원(대표발의),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인재근 보건복지위 간사, 김상훈 보건복지위 간사 등 81명의 국회의원에 의해 발의된 후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 회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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