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재난안전 거점도시로 우뚝!
재난관리능력 전국 상위 4%, 안전사업 국비 40억여 원 확보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21 19:12:1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서구는 올해 ▲재난관리실태 우수기관 선정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공모사업 40억여 원 확보 ▲주민참여형 재난대응 훈련 ▲지역 안전지수 대전시 5개 구 중 1위 등 눈에 띄는 실적으로 주민은 물론 타 지자체 벤치마팅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안전처 주관 재난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상위 4%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둬,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2천5백만 원을 받았다.

인센티브는 재난 취약지 소교량 보수, 안전취약지 안전휀스 설치 등 구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환원해 의미를 더했다.

다음은 지난 4월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이 선정되어 2018년까지 3년간 최대 40억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용역설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100% 반영하여 주민 맞춤식으로 사업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지원예산은 안전취약지인 정림동 일원의 안전인프라 조성과 안전 문화 운동에 쓰인다.

이어, 지난 8일 국민안전처의 2016년도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7개 분야에 대한 지역 안전지수 공개 결과 서구가 대전시 5개 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구민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를 가정한 갈마역 대피훈련, 탄방초등학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서구는 지난 8일 국민안전처의 2016년도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7개 분야에 대한 지역 안전지수 공개 결과 대전시 5개 구 중 1위를 차지했다.

7개 전 분야에서 3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음으로써 안전수준이 높음이 입증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는 명실공히 안전거점 도시로 발돋움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사람 중심 재난 안전 예방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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