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하수행정종합평가 시상금 전액 ‘대전 여성의 집’ 기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26 18:10:5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6일 ‘2016년 하수행정종합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 원으로 여성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법인 구세군 대전여성의집(원장 도희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여성의 집’은 사회적으로 학대받는 여성과 자녀들의 쉼터로 무료숙식을 제공하고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취하면서 가정의 문제 해결을 돕는 모자보호시설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가 증가하는 시대에 맞게 도시 기반시설 조성 시에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4년 대전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 도시로 지정되어 2018년까지 ▲여성 편의성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도시 공간 개선 ▲일․가족 양립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영역 확대 등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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