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우수기관 선정
국민안전처 주관, 유공 기관 표창 수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12-31 11:35:4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간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업하여 교통사고·화재·자살·감염병·범죄 등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의 지역별 확산거점 모델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서구에서는 정림동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인프라 개선과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서구는 ▲사업추진 및 실행 의지 ▲사업대상지 선정의 적정성 ▲사업 추진상황 ▲지역 안전지수를 고려한 예산 사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금년도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2~3차 연도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서구가 안전의 대표적인 모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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