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안전 중심의 ‘2017년 새로운 시책’ 선보여!
민방위대원 사이버 교육 도입 등 구민중심 행정 구현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2-31 11:39:5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17년 구민 안전 중심의 새로운 시책을 선보인다.

구도심 일대 안전인프라 조성, 외진골목길에 클래식 송출, 집중호우 대비 수중펌프 전면교체, 맞춤형 안전점검 컨설팅, 민방위대원 사이버 교육 도입, 민방위 교육훈련 안내 SMS 통지 등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시책들이다.

먼저 구도심 일대 안전인프라 조성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2차년 사업으로 19억 원을 투입해 보도육교 바닥재 정비, 마을 출입로 보도설치, 초등학교 통학로 보도 확장 등이 추진된다.

이어 외진 골목길에 클래식 송출은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 무선 스피커를 설치하고, 클래식 등 음악을 송출해 범죄예방 및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책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상수도 파열 등 예기치 못한 재해에 대비해 수중펌프를 전면 교체하고,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민간시설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점검 컨설팅도 시행한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민방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민방위대원 사이버 교육’을 시행하고, 민방위 교육 안내를 SMS 통지해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한다.

김영철 재난안전담당관은 “2017년에도 변함없는 자세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감행정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재난안전담당관은 2015년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신설된 조직으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상시운영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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