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7년 일자리 종합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영향평가제 운영... 4,307개 이상의 일자리 발굴 나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02 10:20:1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행복한 경제도시 건설을 구현하기 위한 ‘2017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일자리 관련 인프라 구축 강화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한 취업률 제고 등 3개 분야 15개 세부 시책으로 분류 일자리 대책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구에서 직접 고용한 저임금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시급 7,180원을 생활임금으로 지급하며,

구 예산 사업이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일자리 창출 영향평가제’를 운영하여 4,307개 이상의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또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이동 일자리 상담소 ▲일자리 드림방 밴드를 운영하는 등 일자리 지원센터의 업무를 확대․시행한다.

이어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원방안’으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층 일자리 체험사업, 어린이 정서함양을 위한 정서 지킴이 사업을 시행한다.

취업박람회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의료․보건 등 특정 산업을 타케팅한다.

‘맞춤형 교육․훈련’으로는 최근 고용시장 분석을 통하여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과정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또, 결혼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는 ▲여성 재취업 교육 ▲경제 약자인 다문화가정의 중산층 도약을 위한 취업교육 ▲장․노년층 취업교육 등 맞춤형 교육은 지속해서 운영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현실에 맞는 일자리정책으로 불안한 고용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일자리를 마련하여 함께 행복한 경제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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