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요즘 SNS를 통한 정보교환과 서로의 안부를 묻고 확인하는 것이 보편화된 가운데 신년인사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소통·경청하는 정치인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권선택 대전 시장과 박용갑·장종태·허태정 구청장 역시 친근하고 편안함으로 시민들에게 2017년 신년인사를 남겼다.
이를 접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관심은?
권선택 시장의 동영상에 대해 시민들은 “웹툰 형식을 빌려서 만화처럼 구성에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있게 스토리를 구성했다"며 “그러면서도 핵심정책에 대한 추진의지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의 동영상에 대해 시민들은 “가장 보편적이었지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명확하게 와 닿았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의 동영상에 대해 시민들은 “진솔함이 느껴지는 새해인사로 자칫 지루 할 수 있는 수상내역 등을 사진으로 처리에 좋았다"고 반응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의 동영상에 대해 시민들은 “친근한 캐리커처로 변신해 구정을 설명하는 구청장의 모습에 친근감 느껴졌다"며 “평소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과 박용갑·장종태·허태정 구청장의 동영상의 조회수가 늘고 댓글이 늘어나면서 다음 동영상에 대한 기대감 또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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