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기초생활수급자 14,000세대, 복지시설 등 241개소 위문품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15 10:54:0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시설을 위문해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을 통해 대전시는 기초생활수급자 14,000세대에게 농협상품권 또는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241개소에 백미, 과일, 생활필수품 등 총 3억4천5백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권선택 시장은 오는 1월 18일 외롭게 명절을 보내고 있는 유성구 죽동의 대전보훈요양원과 중구 대사동의 다문화가정, 서구 도마동의 한울타리(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를 찾아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노인과 장애인시설, 청소년시설, 여성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치구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위문을 실시한다.

대전시 김동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쓸쓸하게 설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웃돕기에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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