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2017년도 국외 영주권자등 현역병 입영자 환영 간담회 실시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1-16 15:20:3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2017년도에도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제도’를 통해 국외 영주권을 취득하고도 자진하여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역병 입영 환영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제도’는 영주권을 취득하였거나 국외이주사유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사람이 병역의무 이행을 희망할 경우 병역판정검사일자·장소 및 입영일자를 본인이 직접 선택하여 원하는 시기에 병역이행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2004년에 처음 시행할 당시 자진입영 신청자는 38명이었으나 2015년 604명, 2016년 646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주권 병사들은 군에서 효율적 인사관리를 위해 육군훈련소로만 입영하며, 입영 후 1주일 간 ‘군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문화와 군대예절 등을 교육받은 후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군 적응 프로그램‘ 운영일자는 3월 7일(월), 5월 2일(월), 8월 8일(월), 10월 10일(화) 입영한 국외 영주권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영주권병사의 현역병 입영 환영간담회는 ‘군 적응 프로그램’에 연계해 3월 10일(금), 5월 19일(금), 8월 25일(금), 10월 13일(금) 모두 4회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제도’에 대한 변경사항 등 지속적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입영을 환영하고 격려하여 “병역이행자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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