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이용하세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 출산가정 대상 방문건강관리사 파견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13 15:44:0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저소득 출산가정에 저렴한 비용으로 방문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이 이용자 위주로 다양해진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태아유형(단태아, 쌍태아, 삼태아 이상 및 중증 장애 산모)만으로 서비스 내용이 결정됐으나 올해부터는 출산순위(첫째, 둘째, 셋째 이상)와 서비스기간(단축, 표준, 연장)도 반영해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은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가격 범위 내 제공기관이 책정한 서비스가격에서 소득구간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정부지원금을 뺀 나머지 금액이다.

사업대상은 산모가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이며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동구보건소(☎ 042-251-6145)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소득에 관계없이 희귀난치성 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 등은 예외 지원이 가능하다.

김제만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부담 경감 및 출산율 제고는 물론이고 건강관리사 양성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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