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서관 책두레서비스 큰 호응!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14 14:55:1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난 2013년 대전시 최초로 시행한 책두레서비스로 시행 5년차를 맞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구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타도서관에서 해당 도서관에 책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주민들은 원하는 책을 보다 쉽고 편하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고, 도서관도 한정된 예산으로 구입된 도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런 편리함으로 이용실적은 지난 2015년 2만 7천여 건에서 2016년에는 4만 7천여 건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도안지역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유림공원과 학하동 일원에 작은도서관도 확충해 구민들의 독서 편의를 더욱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간적, 공간적 불편한 독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구민들의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독서기회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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