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건우(10)와 전국의 장애아가족들이 19일 청와대 앞에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염원을 편지에 담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 ‘건우야 이런 병원 어때?’라는 제목으로 열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디자인 토론회에서 모인 의견도 함께 전달한다. 토론회는 장애아동가족과 의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교수, 지자체 등 병원의 설립과 운영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국내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바라는 내용를 논의한 자리였다.
청와대에서는 시민사회수석실에서 건우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달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