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APCS,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도시의 미래를 논하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11 12:07: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1일차 전체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을 통한 도시혁신’이라는 주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과학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강연에 나선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금 우리는 초연결·초지능화·초자동화로 특징지어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대전은 대덕특구와 출연연, 과학벨트, 과학기술 인프라, 카이스트를 비롯한 대학에서 양성되는 연구개발 인력이 있다"며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 육성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라함 쿼크 호주 브리즈번 시장은 “브리즈번이 디지털 도시가 되기 해, 스마트 도시를 위해 주의를 기울여 왔다"며 “무료 와이파이 제공, 온라인 도시 납치 시스템 구축, LTE 도로 표지 판 등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쿼크 시장은 “매년 3월에는 세계과학축제가 개최된다"며 “젊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관심을 가지도록, 향후 과학 분야에 몸담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밝혔다.

후이칭 예 뉴타이페이 부시장은 “시로 승격된 후 초창기에는 여러 문제가 있었고, 특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번화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에 격차가 있었다"고 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과학기술이 굉장히 중요한 도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주심의 서비스, 효율적인 거버넌스 제공을 통핸 효율적인 시 운영, 스마트 산업을 개발하는 것이 스마트 시티의 목표"라며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본부장은 “모든 도시는 파트너를 필요로 한다"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고, 2가지 도구를 갖고 있다"며 사물인터넷 IoT와 분석을 말했다.

이어 차인혁 사업본부장은 협업과 협력을 말하며,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윤리적으로 투명하게 책임을 지면서 연결을 해야 하고, 기술로 문제를 만들면 안 된다"면서 윤리적인 발전을 밝혔다.

질의응답 시간 중 권선택 시장에게 ‘대전이 어떤 면에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인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권선택 시장은 “40년 간 걸친 인프라 구축과 대덕특구, 카이스트, 과학벨트 등과 많은 인력이 있어서 인적자원의 개발과 활용에 탁월한 여건을 지니고 있다"며, “대전만 하겠다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쿼크 시장에게는 ‘개발을 원하는 도시와 특히 대전에게 통합 기술과 과학 위에 번창할 수 있는지 조언 바란다’는 질문에 쿼크 시장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허브 중심지를 만드는 것"이라며 “교육과 산업을 연결 짓는 허브, 인접한 지역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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