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08 17:06: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따뜻한 보훈의 일환으로 8일 (주)삼진정밀(대표 정태희)과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현충문 귀빈실에서 맺었다.

앞으로 (주)삼진정밀은 장사병 제4묘역(413∼414묘판)에 잠들어 계시는 호국영령 1,300여 위의 비석을 닦는 등 묘역을 돌보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묘역 가꾸기 결연프로그램은 각 학교ㆍ기관ㆍ단체 등이 묘역 정화, 현충선양활동에 참여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68개단체 9,403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앞으로도 뜻이 있는 기관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여 국민과 함께 가꾸는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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