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 교육청 한시사업 운영 실태 문제점 지적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09 11:40: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서구3, 더불어민주당)은 2017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의 잘못된 한시사업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조례에 의할 경우 교육감 직접 고용의 예외로 인정되는 한시사업에 있어서 정규직 채용을 하지 않기 위한 교육청의 잘못된 인식이 드러났다.

한시사업으로 채용된 현황을 보면 전문상담사, 취업지원관, 수화통역사의 경우 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의 직종에 이미 포함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은 안정된 정규직원 보다는 기간제 임시직을 채용하는 우회적인 방법을 택한 점이 지적됐다.

공기질측정보조원이나 금연지도사와 같은 경우에는 한시사업으로 진행되기 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고민 없이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잘못이 이야기 됐다.

김인식 의원은 대전시교육청 정책이 잘못된 점은 사업을 준비함에 있어서 업무분장이나 인력운용계획을 마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고용되는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외시한 결과로서, 향후에는 지속적인 사업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교육청의 진지한 검토와 더불어 필요하다면 조례 제정을 통하여 제도적 보완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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