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7 산학협력 FAIR 개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산학협력 성과 대내·외에 알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21 18:05: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22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교내 일원에서 ‘산학협력,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7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페어)’를 개최한다.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등이 주관하는 이 페어는 한 해 동안 한밭대가 선도적으로 펼쳐왔던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 산(産), 학(學), 연(硏), 관(官)의 각 산학협력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공유·확산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페스티벌 ▲취·창업 페스티벌 ▲창의 페스티벌 ▲전시·체험 30여건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2일 개회식에서는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과 산학협력 현황 및 우수사례 발표,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23일에는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과 지역산업체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Smart All-Set 기업지원 런칭 행사’와 창업 축제 한마당 ‘Start Up! Fly Up!’ 등이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미래사회 수요에 대응하는 한밭대 인재양성의 산실을 볼 수 있는 ‘미래교육페스티벌’ 등이 운영되며, 페어 기간 동안 30여건에 달하는 전시·체험을 통해 한밭대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시스템과 재학생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한밭대는 그 동안 기업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취·창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번 페어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 때 보다 높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밭대 산학협력단 이재흥 단장(LINC+사업단장 겸직)은 “이번 행사는 한밭대의 산학협력 성과와 현주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이제까지 구축해 온 산학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교육·연구·기업에 대한 성과를 창출해 대학과 지역 사회가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중부권 최고의 산학협력 명문대학답게 지난 2004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2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부터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 4월 충청권 최고의 성적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연간 국비 44.7억원 지원)에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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