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센터 신축공사’24일 첫삽!
총 사업비 59억 원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1-26 16:37: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복수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수동 주민센터 신축공사가 24일 첫 삽을 떴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복수동 614번지 일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수동 주민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주민센터는 2,006㎡ 부지에 특별교부세 15억 원 등 총 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185.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프로그램실 ▲지상 1층은 민원실, 상담실, 소회의실 ▲지상 2층은 복합커뮤니티실 ▲지상 3층 헬스 교실 등이 위치하며, 2019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복수동 주민의 숙원이던 주민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준공 이후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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