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행복한 사람 중심 도시를 구현!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01 16:16: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주민들과 공유하는 선진 행정으로 이끌 것"이라며 “소외와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람 중심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11월 30일 제239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구민의 삶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주민과 약속한 사업은 끝까지 이루겠다는 ‘신이성지(信以成之)’의 마음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의 편리성·경쟁력 강화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근교 농촌 조성 △원도심의 도시 인프라 강화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다양하게 표출되는 주민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화시키는 올 곧은 구정을 추진하겠다"며 “주민이 주인 되는 실질적 지방분권,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자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 주민센터 중심의 소통·화합 공간 조성 △시기별·테마별 다양한 문화공연 △인적안정망·복지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제는 청년들이 사회적 약자가 돼 버렸다"며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과 청년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권자인 국민의 힘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반석 위에 세우기 위한 토대가 되고, 탈 권위와 소통의 리더십은 민족 번영의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이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치 분권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구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_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_시정연설_전문>

존경하는 50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최치상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지역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행복서구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고 계신 의원님들께

2018년도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서구의 구정 운영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동 트는 새벽부터 해 진 후의 늦은 저녁까지

구민의 삶의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과 약속한 사업은 끝까지 이루어내겠다는

‘신이성지(信以成之)’의 마음으로 출발한 올 한 해도

의원님들의 도움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거두며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구현이라는 비전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으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문을 열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화두가 된 시기에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방정부의 장으로서

주민주도의 지방분권, 소외와 격차가 없는 균형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내년도 구정방향 설명에 앞서

금년도 주요 구정 성과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는 민선 6기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주민과 약속했던 사업을 성실히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주민의 소리를 구정에 담아내고자

일천여 공직자와 함께 땀 흘렸던 시간들이었으며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먼저, 삶의 기반이 되는 일자리 창출과

활력이 넘치는 서구 구현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여

맞춤형 취업지원과 사회적 경제 기반 강화로

2017년도 일자리 공시 목표의 103%인 5,692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준공, 전통시장 내 시설개선과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으로

전통시장의 편리성과 경쟁력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이 사회의 중추인 청년들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청년지원협의체와 서구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 15개의 청년 기업이 입주하여

대전의 먹거리를 창출할 미래의 혁신기업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매노동, 우명동에 농촌 특화지역을 지정하여

도시와 상생 발전하는 특화된 근교 농촌을 조성하였습니다.

소외와 격차가 없는 균형발전은

서구의 행복한 100년 미래를 위해 꼭 이루어야 할 과제입니다.

문화와 예술 도시, 둔산권에서는

중부권 최초의 예술축제인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35만 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되어

119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지난 5월에 완공된 보라매 공원 문화와 힐링아트마켓 기반 조성 사업은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치유하는

서구의 중심 공원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도심 지역에서는 가수원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

노후 도로시설 정비 및 장안길 등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통해

원도심의 도시 인프라를 강화하였으며

도마·변동 1구역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설치 사업으로 195억원을 투입 도로를 확장하고 어린이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올 해 준공된 도마1동 주민센터와

변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용공간은

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였습니다.

비약적 발전을 이루고 있는 신도심과 기성권에는

119 안전센터 이전설치, 행복주택 준공, 안전시설 설치 및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캠핑장 조성 등으로

삶이 풍요로운 녹색환경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2017년도는 주민 속에서 주민과 함께 구정을 만들어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동네 마실 등 총 1,559회에 이르는 구정 현장 방문을 통해

200여건이 넘는 주민건의사항을 처리하고

구정성과보고회, 권역별 주민참여예산 설명회 등으로

주민의 소리를 구정에 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약속을 지키는 신뢰 행정은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매니페스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한 생태보전 및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탄소 포인트제도 실시, 도랑 살리기 운동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친환경 도시 종합대상과

저탄소 생활실천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문복지인력과 주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복지 자원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소외와 차별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서구 17개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운영으로

구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어려운 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한 촘촘한 복지급여지원과

누수 없는 복지·의료급여 사업 추진으로

2년 연속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서구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 개최,

마을복지대학 운영 및 민관협력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복지모델을 창출하였으며

장애등급제개편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경로당 기능 보강 및 운영지원,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으로

사회적 약자도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다가오는 2018년은 자치분권의 시대,

지역의 일꾼을 선택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다양하게 표출되는 주민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계층간, 지역간의 사회적 갈등을 조화시키는

흔들림 없는 올 곧은 구정을 추진하겠으며

항상 힘이 되어준 일천여 공직자와 함께

민선6기 주민과 약속한 모든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신뢰의 구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민이 주인 되는 실질적 지방분권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자치 실현에 노력하겠습니다.

마을축제 및 마을공동체 사업 지속 지원과

실질적인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으로 구민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고

복수동 주민센터,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조성하여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한 여름 밤의 음악회 등

시기별, 테마별 다양한 문화공연과

서구 대표축제인 힐링아트 페스티벌 개최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월평도서관, 만년동 작은 도서관 건립과

관저다목적 체육관 준공, 공공 체육시설 개선으로

지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주민의 삶의 기반을 강화하고 선순환 구조의 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대 및 기업유치와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으며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과 계층별 맞춤형 취업훈련으로

미스매치가 없는 취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전통시장 내 화재 안전시설 설치와 전통시장 물류창고 건립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사회적 기업 재정지원사업과

마을기업 확대 발굴로 지역경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인적안전망과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람이 중심인 서구,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

주민, 민간전문가와 함께 복지환경과 주민욕구를 조사하여

지역단위 종합복지계획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통합사례관리 및 동 복지기능 강화와

생애주기별 통합조사로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겠으며

일자리 사업 제공 확대, 희망·내일 키움 적금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활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이제는 사회적 약자가 되어버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청년희망키움통장 사업을 추진하고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역세권에 조성하여 제공할 것이며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휠체어 정비서비스 제공,

특장차량 운행 등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강화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존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급요건을 확대하여

800여명의 유공자분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괴정동 한민경로당, 변동 중반경로당 건립과

어르신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시설보강 사업으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여

치매의 중증화를 억제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치매노인은 물론, 가족들의 삶을 지켜드릴 것이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및

시간 연장 어린이 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과 아동학대 예방교실 운영 등으로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재해·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어 구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해·재난에 대비하여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안전 상황실 운영 및 시기별 재난 대응 종합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으로

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북한의 도발행위가 더욱 노골화되는 안보상황에서

민방위 교육훈련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을지연습 수행으로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삶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천혜의 자연 여건을 갖춘 노루벌에

구절초와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숲 체험장을 조성하고

갑천 수변길 꽃 식재, 생태텃밭 운영

등산로 정비사업 및 숲 가꾸기 사업으로

지친 도시의 생활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맑은 하늘과 녹색공원이 함께하는

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사업과 친환경 생활실천 경진대회,

대기관련 사업장 점검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관리에 주력하겠으며

쌈지공원 조성, 일반광장 리모델링, 조경수 정비 등

도심 녹화사업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또한, 도심 속 물놀이장 조성, 도산 어린이 공원 등 시설정비

도안공원 용소지구 편익시설 설치 등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주민의 62%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관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공동주택 관리 실태조사 및

공동주택 관리비 컨설팅을 실시하고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으로

살기좋은 아파트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공동주택 건립 현장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입주예정자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고품질 공동주택 건립 및 입주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매천가도교 확장 및

노후도로, 보도 정비사업으로 도로시설 인프라를 개선하고

봉곡길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 추진으로

개발제한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겠으며

가수원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 및 악취방지 시설 설치를 통해

생활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통문화 안전 캠페인으로

보행자, 교통약자 중심의 생활안전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금년에 매입계약을 체결하는 구 서구청사 부지에

200면의 지평식 주차장을 설치하고

소규모 공영주차장 확대 및 학교 등 민간 주차장 야간 무료개방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은 앞서 말씀드린 시책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측면에서 볼 때

자체수입보다 의존수입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세출 측면에서는 복지 분야에 많은 재원이 고정적으로 할애되고 있어

재정자율성 측면에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6,437억원으로

올해 대비 15.1% 증가한 846억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650억원,

특별회계가 203억원, 기금이 584억원입니다.

그 중 일반회계 예산안은 금년보다 13.5% 증가하였으며,

이는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국․시비 보조금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각 사업 분야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육성 등을 위한

지역경제 분야에 152억원을 편성하였고,

사회복지분야는 정부의 기초연금 지원 확대,

아동수당 신설 등으로 459억원을 증액한

3,390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보건·환경 분야는 주민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접종비,

청소위탁 대행사업비 등 필수경비에 417억원을 반영하였고,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에는 문화와 예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경비와

학교 무상급식비 등 271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송·교통분야에 174억을,

일반공공행정에는 1,246억원을 배분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렸습니다.

내년도 예산편성은 한정된 재원범위 내에서

합리적 배분과 전략적 투자의 예산기조를 유지하면서

구민의 기본생활보장과

필수불가결한 사업 경비를 최우선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재정자주도 등 여러 재정지표들이 하락하는 등

재정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각적인 자주재원 확보 노력과

세출 절감 및 재원의 효율적 배분 등을 통해서

건전재정 운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민선6기 계획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많은 혼란과 아픔 속에서도

촛불의 힘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택한 정유년 한 해도

이제 한 달만을 남겨둔 채 역사의 시간 속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나라의 주권자인 국민의 힘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반석 위에 세우기 위한 토대가 되고

오월의 뜨거운 태양아래 시작된 탈 권위와 소통의 리더십은

민족 번영의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치 분권의 시대입니다.

주민과 함께 호흡해온 지방행정은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을 지탱해 주면서

자치분권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습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 그리고 주민여러분과 손잡고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분권국가

사람이 중심이 되고 함께 어울어져 살아가는 행복구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선6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를 보내면서

주민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 내려고 했던 노력들은

항상 구정에 관심을 갖고 조언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여러분의 응원과

구민의 대표로서 정책을 철저하게 검증해 주시고

예산으로 뒷받침 해주신 의원님들의 협조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서구 구정은 주민과의 신뢰 속에서

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투명하게 추진하면서

성과를 주민과 같이 공유하는 선진 행정으로 이끌 것이며

소외와 차별 없이 모든 이가 함께 행복한

사람중심 도시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사랑하는 50만 구민과 구정의 동반자이신 의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11. 30.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장 종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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