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8 가족회사 교류회 개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 지원사업’ 설명 등 유익한 정보 제공 기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24 14:04: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3일 오후 4시부터 대전 ICC호텔에서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학협력 우수성과 공유와 대학과 기업의 상생발전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가족회사 협약체결과 특강, 교류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이상민 국회의원과 지멘스 조현수 상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오주환 실장,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김수정 사무관 등 우리 지역 주요인사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하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가족기업은 한밭대의 새로운 100년 역사를 향한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한밭대는 학생과 기업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성과가 우리 학생들을 키워주신 기업에게 돌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산학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태화건설산업(대표 김희철) 등 9개 기업이 새롭게 한밭대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엘엔(대표 이길영) 등 30개 가족회사에는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밭대는 특강을 통해 가족회사를 위한 유익한 정보제공의 기회도 제공했다.

먼저 지멘스 조현수 상무는 스마트 팩토리와 인더스트리 4.0을 중심으로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멘스와 한밭대는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고 있다.

이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오주환 실장이 ‘2018년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처럼 특강이 이어지는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참석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강의 내용을 촬영하거나 메모하는 모습을 보여 가족회사 교류회의 의미를 실감하게 했다.

한밭대 차동진 LINC+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2012년부터 매년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한밭대 가족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회사는 한밭대 산학협력의 동반자인 2200여개의 가족회사와 긴밀한 협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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