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수석대변인에 신용현 의원·수석부대변인에 김세환 서구갑위원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1-29 13:25: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월 22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에 신용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과학자 출신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이 되었고, 이후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을 역임하며 국민의당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
11월에는 대전 유성구을 지역위원장에 임명되어 유성의 현안 사업 및 예산확보와 함께 대전 4차산업혁명 특화도시 개발에도 힘을 쓰고 있다.
신용원 의원이 수석대변인에 임명되기 이전에는 김세환 서구갑 위원장이 15일에 수석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바 있다.
김세환 서구갑위원장은 이미 국민의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대전광역시당에서는 지역위원장과 더불어 대변인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김세환 서구갑위원장은 수석부대변인이 된 이후 MBN 뉴스에 출연하는 등 수석부대변인의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김세환 수석부대변인은 “바른정당과 통합 뒤 조직개편이 이뤄지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역할을 맡겠지만, 당이 부여한 임무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국민의당 대전광역시당에서는 신용현 수석대변인과 김세환 수석부대변인을 통해 중앙과의 소통이 잘 전달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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