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1박2일! 이번엔 대덕이다!
지난 2일 중구 이어 17일 ‘1박2일 허태정 in 대덕’ 행보 … 미호동 두메마을서 1박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16 17:58: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장에 출마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번 중구에서의 1박에 이어 이번엔 대덕구에서 1박을 하며 지역 주민들을 만난다.

대덕구에 한 발짝 더 들어가 지역민들을 만나고 현장에서 1박을 하며 지역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대전 동서간 균형발전 방안을 찾겠다는 행보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원도심 프로젝트 ‘1박2일! 허태정 in 대덕- 봄, 대덕구에 부는 행복바람’을 통해 현장에서 대덕주민들을 직접 만난다.

우선 허태정 예비후보는 오전 10시 대청호 길을 걸으며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만나고, 이어 오후 2시에는 한남대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대전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학업, 취업, 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후 7시 30분에는 대청호 인근 대덕구 미호동 두메마을 농촌체험마을에서 가족과 주민, 그리고 관광객들과 함께 ‘대덕을 말하다, 대전을 말하다’를 주제로 대덕구에 대한 이야기, 대전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앞서 허태정 예비후보는 지난 2일 ‘1박2일! 허태정 in 중구’를 통해 원도심 문화예술가, 청년사회적기업인 등을 만나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 등을 경청한 뒤 대흥동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하늘정원’에서 1박을 하며 대전을 찾은 청년들과 대전에 대해 대화를 한 바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제안된 이야기들은 앞으로 나올 정책발표회를 위해 다듬고 있는 중이다.

또한 지난달 13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금까지 동구, 중구, 대덕구에서 출근길 아침인사로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대전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대성고, 충남대 철학과를 나와 2003년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2005년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2006년 대전참여연대 사회문제연구소 이사, 2006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복지센터 소장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은 뒤 정치에 입문 2010년과 2014년 내리 두 번의 유성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제11대 유성구청장과 제12대 유성구청장을 연속으로 역임한 후 지난 2월 13일 선관위에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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