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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총학생회장단 후보로 한 팀만 등록하였기에 후보자의 역량에 대한 찬, 반 투표로 진행됐다. 후보자는 ‘깨끗한 학교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따돌림과 폭력 등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가족 같은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세 가지의 공약을 발표했다.
일 년간 자신들의 공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는 강한 호소력 덕분이었는지 투표자의 대부분의 찬성표를 획득하며 18년도 총학생회 임원으로 당선됐다.
전교회장 임연우(3학년), 부회장 박예진(3학년), 김여진(2학년)의 책임감 있는 학생회 운영과 아울러 전교 학생회 선거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및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하여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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