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故 유림(裕林) 이인구 선생 1주기 추모 공덕비 세워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09 01:01: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8일 유림공원 중앙광장에서 故 유림(裕林) 이인구 선생 1주기 추모를 맞이해 공덕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계룡건설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생의 후손과,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 송봉식 유성구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선생의 공적을 기렸다.

유림공원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희수(77세)를 기념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재를 출연해 2007년 10월부터 3년 여 동안 공원을 직접 조성한 후 유성구에 기증한 도시숲공원이다.

특히, 공원 내에는 우리나라 4계절의 모습을 표현한 계절 꽃들이 식재되고 한반도 모양의 인공호수인 반도지, 유림정, 수변 데크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유성구민 뿐만 아닌 대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덕비는 지난해 말 유성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구민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故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업적과 정신을 후손에게 알리고 그 공을 기리자는 취지에서 제안됐다.

이원구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 발전 및 공익실현에 큰 업적을 남긴 이인구 선생이 직접조성하고 기부한 유림공원은 도심 속 명품공원으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안한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