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유흥식 라자로 주교와 만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11 19:44: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천주교대전교구청에서 유흥식 라자로 주교와 만나 평화통일교육과 공동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성광진 예비후보는 유흥식 라자로 주교와 함께 통일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에게 평화통일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광진 예비후보는 “남북관계 회복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지금,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교육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서로 다름에 대한 수용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평화통일교육과 공동체교육은 결국 큰 범위에서 보면 한 가지다. 서로 다름에 대한 수용에서 출발하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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