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비상교육훈련 실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해수욕장 안전요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장비구조법 6일간 역량강화훈련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7-08 08:49:07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전임 양해승소장은 태안군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부각하면서 만반의 준비에 철저하였고 맡은바 책무에 충실한 공직자로서 태안군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16년 부임한 양해승소장은 약 2년4개월간의 근무기간동안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양 탐방을 위하여 길이 18m, 너비 4m에 22t 규모로 승선 인원 15명의 ‘다목적선 국립공원 201호를 도입’하여 해양자원조사 및 훼손지 복원, 유·무인도 해상 순찰, 불법행위 단속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연속하여 태안군 해양안전을 위하여 몽산포주차장내 태안군해양안전구조본부를 발족하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2018년부터 태안군 최초로 하계해수욕장 개폐장 기간 내 국립공원의 해양안전 역할 분담을 강조하면서 해양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국립공원 전담 5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수욕장안전을 답보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CPR 반복 교육 ]

각 해수욕장별 배치 받은 인명구조요원 12명을 대상으로 6일간의 교육일정을 잡아 예산을 반영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김서호 강사를 초빙하여 익수자구조법, 장비구조법, 종합구조술등 전문 강사인 서부발전 청심관에서 약 6일간의 여름 하계 인명구조원의 근무지 배치 전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했다.

해양안전구조요원은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고 긴급사태 발생 시 즉시 출동태세를 갖추어야하며 인명구조장비 또한 365일 최대한 가까운 곳에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반복훈련이 중요한 것은 익수자 등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에 한 치의 실수도 용납이 되어서는 안 되는 사명감이 투철해야 하는 것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장비구조훈련 ]

태안군은 전국 지자체중 시군 단위 중 가장 많은 28개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48개 항․포구의 해양레저 인구도 폭증하고 있다는 통계다. 따라서 해양구조장비 및 스피드 보트의 확충과 장비의 성능도 중요하겠으나 고가 장비의 활용가치 증대의 효율성을 꾀하고자 한다면 다재다능한 해양전문가의 육성이 더욱 시급하다고 하겠다.

또한 모든 단체 기관은 지휘체계의 수립에 기강이 확립된다. 따라서 전문적인 장비 및 전문가를 갖춘 NGO 해양구조단체의 일사분란한 지휘체계와 기강확립 집중 지원도 태안군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하계 해수욕장 인명구조원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관련 선진의식이 부족한 태안군에 양해승전임소장의 선구자적 선행(先行]의식이 여타 기관에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