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공원공론화위원회, 정당성을 최우선과제로 삼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08 22:39: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월평공원공론화위원회는 월평공원 사업을 중립적이고 정당하며 공정하게 하겠다고 천명했다.

8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호 월평공원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견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었다"며 “도시공원 일몰제 사업은 대전 시민 전체의 문제로 이해 당사자를 넘어 대전 시민 전체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론화위원회는 중립적인 인사, 전문적인 인사라는 기조 하에 5인으로 구성됐다"며 “전국 각지에서 위원을 모셨으며, 시민참여단은 구 인구비례, 19세 이상, 성별·연령을 고려해 참여 의사 밝힌 시민 150~20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공론화 성공 요인은 수용성"이라며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찬성·반대자의 이해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만큼 이해당사자에게 역할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찬·반 단체와 만나고 소통하고, 공론화위원회 역할을 설명하는 기회를 마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전제로 한 시나리오 워크숍 등을 진행해 10월 중순경 권고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민간협의체에서 수행하던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발전시켜 더욱 폭 넓고 깊은 공정한 과정을 만들겠다"며 “심도 있고 폭 넓은 구조로 전환하고 공론화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의견이 수렴되면, 시장에게 전달하겠다"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위촉된 공론화 위원은 ▲대전변호사협회 김영호 변호사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김혜천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 이윤석 교수(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 위원) ▲한밭대학교 경영학과 이준우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재복 대외협력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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