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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애써 가꿔 온 작물이 타들어가는 있다.
안동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폭염을 동반한 극심한 가뭄으로 애타는 면민들의 근심을 함께 하고자 8월 10일 북후면 학가산 국사봉 정상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주민들은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정성껏 가꿔 온 작물이 시들다 못해 말라가는 들녘을 보면서 “물길도 찾아보고, 양수기도 설치해 보지만 턱없이 부족해 그저 하늘만 바라본다."라며 푸념이 이어지고 있다.
박춘서 북후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과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북후면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피해를 예방을 위해 수시로 무더위쉼터 냉방장치 점검하고 양수기, 한해장비시설 등을 최대한 가동해 가뭄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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