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야영장 관광사업자 '태안방문 야영객 안전답보 결의'
- 2018년 사)태안군캠핑장협회 ‘태안군 사계절 캠핑활성화에 박차’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8-28 23:33:03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금일 사)태안군캠핑장협회는 태안군내 야영장 관광사업자 대표가 모여 태안군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사)태안군캠핑장협회는 2014. 02월 발족하여 관광진흥법 제5조(허가와 신고)에 따라 허가를 득한 후 관광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 중심으로 야영객 안전답보를 위한 자정노력과 선진 캠핑문화 창출을 서브 지원하는 캠핑전문 협회다.

[사)대한캠핑협회 사)태안군캠핑장협회]

이번 결의식은 야영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협회 고유 업무를 확정하여 실행하기로 결의하였으며, 비 허가자 야영장 운영을 합법적 야영장 운영으로 지도 계몽하며, 인허가를 득한 야영장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안전지도사 육성 등 안전장비를 배치 관리토록 유도하여, 야영객의 안전을 답보할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의 안내 및 준수 사항을 민간 협회 차원에서 계몽사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인허가를 득한 야영장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결의한 실천항목은 다음과 같다.

▶ 사계절 일반야영장 허가를 득한 사업장 주변의 야영객 불편 민원 사항 해결

▶ 사)대한캠핑협회 회원 30만의 태안군 탐방, 캠핑 살리기 운동

▶ 태안군청 기관의 행사 이벤트 축제 진행시, 일반야영장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 중심으로 전개

▶ 사)대한 캠핑협회가 주최하는, 캠핑인구의 저변확대 증대 및 야영객 권리보호에 앞장서며, 캠핑관련 기업들과 공조하여, 환경보호 활동 및 캠핑 관련 전문지식 함양 등 사업전개에 앞서 실천항목을 정하여 캠페인 결의식을 가진 것이다.
[태안군캠핑장협회 결의 선언]

결의식에 참석한 회원들 중 태안군 최초로 야영장을 운영하며, 태안군의 캠핑문화를 선도적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몽산포해수욕장 최성렬회장은 “전국 최대의 숙박업 사업장을 확보한 태안군"도 ‘하향세로 접어들며 숙박객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에 캠핑문화의 변화에 맞춘 감동 서비스가, 지역 소비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야영장 사업자들이 태안을 방문하는 캠퍼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대응하는 서비스 마인드의 함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사)태안군캠핑장협회장 박승민씨는 이번 결의식을 주재하며, 2017년부터 늘어난 40여개의 야영장 관광사업자가 태안군도 확보된 만큼 사업장의 권익보호가 야영객의 안전을 답보할 수 있다는 것이 시장경제의 장점이다. 특히 태안군이 태안을 방문하는 야영객을 위해 ‘관광사업자 등록을 마친 사업장 중심’으로 행사와 이벤트를 연계하여 선진 ‘해양체험 야영장의 메카’로 만들고자 한다면, ‘행정법에 편입된 질서 정연한 태안군 야영문화를 이끌어야 한다’ 며 태안군을 상대로 적극적 협회 입장을 표명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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