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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군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업체험을 실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청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군은 공무원이 하는 업무에 대해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 근무여건 등 학생들이 평소에 가졌던 궁금증을 풀어줘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영상편집실을 방문해 군정 홍보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다양한 영상제작시설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CCTV 관제센터를 찾아 각종 안전관련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태안교육지원청과 한서대학교,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과 자유학기제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외 중학교에 자유학기제 지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좀 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2018년 자유학기제 예산을 확대 지원하고 민간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보다 충실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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