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다문화이주민여성을 위한 추석맞이 전통예절교실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17 16:02: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임태수)은 오는 21일, 다문화이주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에 대한 예절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국문화 이해증진을 위한 ‘다문화 이주민여성 추석맞이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절교실은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다문화여성에게 한복 입는법, 바르게 절하는 법, 가족간 호칭예절, 차례상 차리기와 같은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삼색송편 만들기와 생활다도 체험을 통해 이주민 여성들이 우리문화를 접해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대전예절교육지원센터에는 한복 및 다구가 구비되어 있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강좌 역시 무료로 운영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임태수 관장은 “다문화 이주민 여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예절교실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라며 “예절교실에서 배운 교육이 다문화 이주민 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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