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청호명품오백리길 걷기축제’ 참가자 사전접수 받아
10km 걷기축제와 함께 오색빛깔 호박전시회 등 체험행사, 문화공연 다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21 10:11: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10월 20일 개최 예정인‘2018 대청호명품오백리길 걷기축제’의 사전 참가자 접수를 9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축제는 다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대청로하스공원에서 출발하여 미호교, 삼정정수장, 로하스오토캠핑장을 돌아오는 10㎞ 걷기행사를 중심으로 올해 처음 대청호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오색빛깔 호박전시회와 더불어 로컬푸드 체험 행사, 버스킹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와 경품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10㎞ 걷기축제에 참가를 원하시는 단체나 개인은 한국걷기운동 본부 ‘2018 대청호명품오백리길 걷기축제 전용 홈페이지(http://www.ultrawalk.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접수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걷기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500명 선착순 신청자 우선으로 마감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요 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 21구간(대청로하스길)은 데크로드를 따라 피어난 왕버드나무 군락지가 아름다운 지역으로, 특히 2016년 한국관광공사의 ‘장애인들이 걷기 좋은 길’에도 선정되었으며, 모두가 함께 즐겁게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청호오백리길은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 받고 있으며, 영화 ‘역린’, ‘나의절친 악당들’, ‘7년의 밤’, ‘창궐’, 드라마 ‘슬픈 연가’ 등이 촬영되었고,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을 주무대로 최근 촬영한 현빈, 장동건 주연의 ‘창궐’은 10월 25일 개봉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걷기축제 당일 7시 30부터 신탄진역에서 행사장까지 참가자용 순환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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