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사회복지과, ‘건강한 일상이 보장되는 복지 안동’ 선봉에 나서
이동상담창구와 맞춤형 복지로 타 시·도 선도적 모범사례
신종갑 | 기사입력 2018-09-22 14:27:54

[안동타임뉴스=신종갑기자] 안동시 사회복지과(권천중과장)는 민선7기 권영세 안동시장 시정에 맞게 ‘건강한 일상이 보장되는 복지 안동’슬로건을 통해 최고의 복지와 안동시민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사회복지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365일 쉼 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민생 시정방침에 맞추어 복지과에서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가 민생에 고달픔이 없도록 찾아가는 ‘이동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급여 관리사업으로 신규수급자들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복지의 일선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과에서는‘안동을 안동답게’ 만드는데 복지부분에서 먼저 앞장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읍면동에‘맞춤형 복지팀’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권역형으로 운영 중이던 것을 앞으로는 기본형으로 운영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함께 행복한 안동’ 건설에 적극 노력하는 안동시 복지의 중추적 역할에 선봉에 서서 그 몫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 사회복지과는 복지대상자가 밀접해 있는 옥동지구에 찾아가는 복지창구를 운영하고 지역 특성상 노령층 인구증가와 안동의 넓은 지역에 맞게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상담과 민원 해소를 통해 복지민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타 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과에서는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사회복지시설 51개소, 무료급식소 5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에 생필품과 쌀, 소고기를 지원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374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민간 소통창구인 안동교도소와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와 협력을 통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안동시 사회복지과 권천중과장은 추석을 맞아 안동시민과 사회복지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일선 동료들에게“민선7기에 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맞춤형 급여 지원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복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을 하고“안동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여러분 한가위를 맞아 가족, 친척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주변 소외계층에게도 작은 관심과 담소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와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등 맞춤형 복지 급여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있으며, 자활사업과 일하는 수급자의 자산형성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을 돕고 있다.
특히 노년층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실버주택, 행복주택건립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과는 특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와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각종 보훈행사를 담당하고 있다.

[안동시 사회복지과 권천중 과장에게 듣는다]

(안동시 사회복지과장 권천중)
- 안동시 사회복지과에서 타 시·군 모범적인 선도적 사례가 있다면?
맞춤형급여제도 시행과 더불어 부양의무자 기준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수급대상자 범위를 우선 확대해 5천363세대에 235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차상위 계층 등 2천 566세대에 정부양곡을 할인 지원하였고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관리·감독해 부정수급 예방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자활사업으로 11개 사업단을 운영해 13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자 44명에게 가사병간호 방문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주거 불안정한 저소득 주민의 임차료 지원과 수선유지급여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였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공공실버주택과 행복주택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거안정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 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주거급여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안동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벌이는 것 중 주거급여에 대한 대책은?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급여 중 하나로서 저소득층의 소득·재산,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월세 임차 가구에는 임차료를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소득인정액 기준이 중위소득 43% 이하인 가구에 지원됩니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맞춰 보도자료 배포, 현수막 게시, 홍보 전단지와 리플릿 배포, 까치소식지와 이·통장 회의 등 각종회의 안건에 홍보와 기존의 부모 또는 자녀의 소득·재산으로 주거급여를 지원받지 못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신규 대상자까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8월 13일부터 “주거급여 사전신청 기간"을 운영해 현재 신규 비수급 빈곤층 700여 세대에 신청·접수를 받아 소득과 재산 주거실태를 조사 중에 있고 소득인정액 결과에 따라 10월부터 주거급여 대상자로 급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구도심에 공공실버주택과 노인종합복지관에 건립 개요와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밝혀주신다면?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동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사업승인을 거쳐 2017년 10월에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9년 10월에 준공예정입니다.


안동시 운흥동 271-5번지에 건립되는 공공실버주택은 구도심 중심지로 인근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행정기관과 병원·한의원 등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어 바로 앞에 탈춤공원, 문화예술의전당, 낙동강강변이 있어 어르신들이 문화생활과 힐링의 최적지입니다.


또한, 공공실버주택과 함께 건립되는 노인종합복지관은 1개 동 6층 규모의 여가 및 건강생활을 지켜줄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이 근무하면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양교육, 노인일자리사업까지 두루 이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물리치료실, 휘트니스센타, 북카페 등 여러 가지 취미활동을 하시도록 프로그램실과 영화·공연 관람이 가능한 강당 등을 갖춰 노인복지의 메카로 만들 것입니다.


- 안동시에서 복지대상자 관리와 통합시스템에서 타 시·도와의 차별화가 있다면?


복지대상자 자격관리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4개 기관 78종의 소득, 재산, 인적 정보를 연계해 전체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조사 2회와 월별조사 등을 실시해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동시 사회복지과에서는 복지급여대상자의 민원 편의를 위하여 옥동 주공2아파트에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이동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안동시 사회복지과 책임자로서 사회복지에 관한 변화와 방향 그리고 우리시 맞춤형 복지 슬로건은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복지가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사람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주된 역할이었으나 이제는 국가발전 전략으로서 사람중심의 사회안전망의 역할로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복지로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일상이 보장되는 복지 안동"


안동시에서도 지역공동체의 통합과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어느 특정 계층,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건강한 일상이 보장되는 복지 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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