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점자 민원안내 책자와 확대경 제작
구 민원실과 17개 주민센터 비치, 장애인과 노약자 민원편의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9-26 10:25: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시각 장애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민원업무 편의제공을 위해 점자 민원안내 책자와 확대경을 제작해 구 민원실과 17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25권의 민원안내 책에는 제증명과 여권 발급, 가족관계사항 신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사무 처리 절차와 구비서류 등이 담겼다.
이 외에도 중구는 청사 민원실에 장애인․임산부우선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안내도우미가 상주하며 민원접수를 돕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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