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무면허 운항, 음주, 구명조끼 미착용 등 강력 단속 추진
나정남 | 기사입력 2018-11-02 08:13:01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가을철 낚시와 수상레저기구 활동자 급증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수상레저기구 운항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달 11일까지 14일간 ‘수상레저기구 안전저해 행위 특별단속’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수상레저기구 무면허 운항,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안전검사 미수검 등 수상레저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태안해양경찰서 관할에서 최근 3년간 수상레저기구 관련 사고는 총 233건으로, 이중 27%인 63건이 가을철에 집중 되었다.

《 최근 3년간 가을철(9∼11월) 수상레저 사고 현황》

◇ 3년간 전체 수상레저 사고 건수 1,119건 중 406건(36%)이 가을철 발생

구 분

‘15년

‘16년

‘17년

‘18년10월

가을철사고

406건(36%)

84건(33%)

88건(32%)

121건(39%)

113건(39%)

전체 사고

1,119건

253건

271건

305건

290건

특별단속과 더불어 수상레저기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레저 안전리더’ 등 동호회 활동자 및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철저한 장비 점검과 활동 지역의 기상 및 수심, 물 때 등을 반드시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음주운항 현장단속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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