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6일부터 2018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 실시
대전광역시 전체 목표량의 64%, 9,493포(40kg) 매입 예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11-03 08:58: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6일 구암동을 시작으로 2018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을 대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
대전광역시 중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유성구는 시 전체 목표량인 14,811포(40kg 기준)중 약 64%인 9,493포를 4회에 걸쳐 진잠동 등 8개동 150여 농가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구는 올 건조벼의 매입가로 포대당 3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올 10~12월의 전국 시장가격을 조사, 연말까지는 정산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동별 매입일정으로는 ▲6일 오전 온천1․노은1동은 유성농협신자재창고 ▲6일 오후 노은2동 외삼마을 입구 ▲7일 신성․전민․구즉․관평동은 대동창고 ▲13일 진잠동은 대정동물류센터 앞길 순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비축 매입현장을 돌며 그동안 쌀 생산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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