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최훈민 학생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재학 중 창업, 탁월한 기업가정신으로 생산성 향상 및 벤처기업 경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1-12 18:34: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2일 서울에서 열린 ‘2018 세계기업가정신 주간행사(GEW KOREA 2018)’에서 한밭대 최훈민 학생(㈜알파비앤테크 대표이사)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올 한해 기업가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청년기업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국내 GEW 행사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2014년 발족,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최훈민 학생은 지난 2014년 한밭대 기계공학과에 재학하면서 ‘알파벤딩‘을 창업해 2년 만에 법인인 ‘(주)알파비앤테크’로 성장시켰으며, 이 회사의 2017년 기준 연간 매출은 약 7억원에 달한다.

현재는 기업의 CEO임에도 불구하고 창업경진대회, 창업한마당 등 창업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난 1월에는 창업활동 우수학생으로 선정돼 받은 장학금(250만원)을 기부하는 등 한밭대 후배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최훈민 학생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회사의 성장과 안정적 운영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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