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2018 핵심당직자 워크숍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12-21 20:50: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육동일)은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대명 마리나리조트에서 핵심당직자 워크숍개최 했다.

시당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이후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당을 위해 함께 고생한 당직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올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을 재정비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다른 해 보다도 힘들었던 올 해 잘 견뎌내고 이 자리까지 함께 해주신 당직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내년 2월경에 새롭게 출범하는 당 지도부와 함께 변화된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대전시당은 문재인 정권과 허태정 대전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를 강화하고, 총체적 난국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향후 당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은 특강을 통해 최근 청와대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통치행위라는 미명하에 오만하고 독선적인 국정행위를 한 결과이며, 이는 문재인 정부가 심리적으로 쫓기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방향을 못잡고 있는 국가운영 기조와 윤리 부재를 꼬집었다.

이어 진행된 ‘2018 대전시당 송년회’에서는 올 한해 당을 위해 헌신한 당직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전달하고, 내년도 당무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난상토론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핵심당직자 워크숍은 육동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당 핵심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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