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도시철도 소망우체통에 접수된 시민소망쪽지 만여 통을 시민·안전·행복이 적힌 대형풍선에 담아 31일 시청 남문광장‘제야의 종 타종’에 맞춰 하늘로 날려 보냈다.
또한 공사는 대전시 ‘2018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지원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상․하행선 각 4편을 증편 연장 운행(종착역기준 1시40분까지)하여 4천여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공사 김민기 사장은“12월에 진행한 도시철도 소망쪽지 풍선날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그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드린다"며 “2019년에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실어 나르는 기쁨 두 배의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