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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대표는 과거 자료는 무시하고, 올해 1분기 자료만 가지고 원전 이용률이 작년보다 3~4% 정도 늘었고, 석탄 발전량은 10% 줄었으니 황 대표 발언은 잘못됐다고 얘기한 것입니다.
당연히 지난해 탈원전을 하느라 원전 이용률을 최저로 낮췄기 때문에 작년 대비 올해 상반기 이용률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것이고, 올 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으로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일시 중단했기 때문에 석탄발전량이 준 것입니다.
* 비상저감조치 이외에도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의 사망사고로 인해 1000MW급 2기가 5개월 이상 가동이 중단됨.이 대표께서 야당 대표의 발언 내용 및 진의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시고, 유리한 자료만 인용해 야당 대표의 고언을 마치 가짜뉴스 인냥 국민들을 호도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탈원전에 대한 국민의 반대여론이 70%를 넘었고, 한전은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기요금 인상이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원전의 미세먼지 발생량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것은 팩트입니다.
정부·여당은 하루속히 신한울 3,4호기 공사를 재개 및 탈원전 정책을 철회하시고, 야당에 대한 근거없는 공격을 중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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