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민에 의한·주민을 위한·주민의 마을계획!
18개동 마을총회 마치고 마을 간 활동 과정 공유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08-23 18:29: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23일, 청춘다락(동구 중동)에서 ‘2019년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의 18개동 지역주민들과 마을계획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마을계획 진행과정, 마을별 의제 전시, 포토존 조성, 마을별 진행과정 동영상 상영, 마을계획 기획자 소감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마을계획수립사업은 주민주도로 마을계획기획단을 구성해 마을의 의제발굴, 마을조사 진행,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총회를 통해 발굴된 의제를 실행하는 과정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또한, 마을계획에서 발굴된 의제 해결을 위해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13개동 선정(동별 2000만 원 예산 확보), 리빙랩 사업선정(5개동 / 사업비 4억 5,000만 원), 소규모 지원사업(3개동 / 1,900만 원) 둥 다양한 후속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러한 마을계획수립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역량강화, 마을민주주의실현, 주민공론장를 형성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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