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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은 “국회에서 연구한 교사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역이 가능한 학급당 학생 수 적정 수준은 ‘20명 이하’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언급하면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감염병 예방과 방역을 위해서 긴요한 조치이며 동시에 교육의 공공성과 국가적 책무성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한 법제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당장 교육청이 실천할 수 있는 유치원 교육환경부터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학년도 충남교육청 공립유치원 학급당 평균 유아 수는 18.33명으로 전북 17.33명에 이어 두 번째로 적다. 전국 평균은 20.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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